윤진숙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 제출…재산 1억5천만원

윤진숙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 제출…재산 1억5천만원

입력 2013-03-25 00:00
수정 2013-03-25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윤 내정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16년간 재직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와 국가정책 수립에 참여해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으로 해양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내정자는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관광산업 육성, 수산업 경쟁력 제고 등 부활하는 해수부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수산정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장관의 역할에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윤 내정자가 신고한 재산은 1억5천484만9천원이다.

이 중 예금이 1억5천243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2006년식 쏘나타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금융기관 채무는 667만원이라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미혼인 관계로 자신을 비롯해 병역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할 직계존비속이 없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