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신임 규제개혁위원 2명 위촉

정총리, 신임 규제개혁위원 2명 위촉

입력 2013-11-08 00:00
수정 2013-11-08 15: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임 규제개혁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규제개혁위원은 김영수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종일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다. 규제개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김영수 교수는 18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국정기획조정 분과 전문위원을 지냈고, 김종일 교수는 새 정부 들어 ‘신흥 학맥’으로 부상한 미국 위스콘신대학 방문교수 경력이 있다.

정 총리는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정책을 총괄하는 규제개혁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입장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규제를 심사해 규제 품질을 높이고 국민 생활 편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