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추진

김광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추진

입력 2013-12-07 00:00
수정 2013-12-07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7일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의 최저생계비 이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참전유공자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부는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월 15만원의 명예수당만을 지급하게 돼 있다.

김 의원은 “국가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헌신한 분들이 최소한의 삶도 영위할 수 없도록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회피”라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응분의 예우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