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소위, ‘민영화 방지’ 논의할 자문기구 구성

철도소위, ‘민영화 방지’ 논의할 자문기구 구성

입력 2014-01-21 00:00
수정 2014-01-21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레일로부터 경영개선·부채감축 방안 보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소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문협의체 구성을 의결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토교통부, 코레일, 철도노조 관계자와 여야가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들로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정책자문협의체는 수서발 KTX 노선 등 철도 민영화 방지대책을 포함한 중장기 철도산업 발전방안 전반에 관해 논의한다.

소위는 또 이날 코레일 최연혜 사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방만경영’ 실태와 향후 경영개선 및 부채감축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련 내용을 질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