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한·중 FTA 추진 경과 보고 청취

외통위, 한·중 FTA 추진 경과 보고 청취

입력 2015-03-13 05:17
수정 2015-03-13 05: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1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최근 가서명 절차가 완료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경과 보고를 청취한다.

회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출석해 한·중 FTA 추진 경과 및 정부가 마련 중인 후속 대책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작년 11월 FTA 협상타결을 선언한 지 3개월여 만인 지난달 25일 가서명 절차를 완료해 협정 발효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야당이 부정적 기류를 보이면서 진통을 겪고 있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