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前대통령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

전두환 前대통령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

입력 2015-11-22 13:51
수정 2015-11-22 13: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두환 전 대통령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명복을 빌며, 손명순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은 “근래 언론 보도를 통해 병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데,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해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했다.

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이 문민정부 재임시절 주도한 역사 바로세우기 드라이브와 5·18 특별법 제정으로 ‘12·12’와 ‘5·18’에 대한 책임을 추궁받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악연’이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