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42주기 추도식 엄수

육영수 여사 42주기 추도식 엄수

입력 2016-08-15 22:56
수정 2016-08-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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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인사 등 3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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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제42주기 추도식’에서 박 전 대통령의 조카 박준홍씨가 유가족을 대표해 분향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제42주기 추도식’에서 박 전 대통령의 조카 박준홍씨가 유가족을 대표해 분향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42주기 추도식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조원진 최고위원을 비롯해 한선교·백승주 의원, 서상기 전 의원 등이 참석했고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의 부인 허영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허씨는 육 여사가 총탄에 맞은 뒤 급히 옮겨졌던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계가족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느라 올해도 불참했다. 박 전 대통령의 차녀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장남 박지만 EG 회장 내외도 불참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6-08-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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