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에게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배우자인 안소연 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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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에게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배우자인 안소연 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 들어오더라도 잘 좀 부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로 임명된 이관섭 정책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들에게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임 참모들의 배우자, 자녀들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이 이 실장의 배우자인 안소연 씨에게 꽃다발을 주며 남편이 늦게 귀가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자 주변에선 웃음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오섭 정무수석을 비롯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에 대해서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에 신임 참모 및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신임 참모들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대통령실은 기존 ‘2실장 6수석’ 체제에서 ‘3실장 6수석’ 체제로 개편됐다. 6수석 가운데 신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인선 작업이 진행중이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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