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국정협의회 20일 오후 5시 개최…추경·반도체법 등 논의

여야정 국정협의회 20일 오후 5시 개최…추경·반도체법 등 논의

하승연 기자
입력 2025-02-13 16:54
수정 2025-02-13 17: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국회·정부)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에서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 2025.2.4 뉴스1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국회·정부)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에서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명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 2025.2.4 뉴스1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연금개혁 등을 두고 여야정이 오는 20일 국정협의회를 개최한다.

13일 국회의장실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협의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여하는 ‘4자 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초 여야정은 이번주 초 국정협의회를 열려고 했으나 양당 정책위의장 실무 회동에서 안건 조율이 불발되면서 내주로 순연됐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산업·특정개발 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2회 산업·특정개발 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 참석, 2024년도 산업·특정개발 진흥지구 운영 실적 종합 평가를 위한 심의에 참여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진흥계획이 수립된 종로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마포구, 영등포구 등 6개 자치구의 2024년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위원들은 지구 활성화 추진 체계, 지역 사회 참여 결과,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 실적, 지구 환경 개선,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정성 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자치구는 2024년도 진흥계획 실적을 발표하고 심의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용일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각 지구의 운영 실적을 꼼꼼히 검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심의위원회는 각 자치구의 발표 내용과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점수를 집계하고 최종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심의 결과는 향후 각 진흥지구의 운영 개선 및 발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산업·특정개발 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참석

정부와 국회는 주 52시간 예외 적용이 담긴 반도체특별법, 추경 편성, 연금개혁 등을 회동 의제로 올려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3 / 5
2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