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세종시서 ‘야생오리 AI’ 관련 대책회의

농해수위 세종시서 ‘야생오리 AI’ 관련 대책회의

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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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23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역 현황과 대책을 논의한다.

농해수위는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야생 오리떼와 큰기러기 등이 AI에 감염된 정확한 원인을 비롯해 방역 강화 상황을 보고받는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닭·오리 소비량의 감소를 막을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는 애초 20일에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방역 등 AI 초기 대응이 긴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련 부처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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