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北 핵실험 준비 증거 확인안돼”

당국자 “北 핵실험 준비 증거 확인안돼”

입력 2010-11-17 00:00
수정 2010-11-17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당국자는 17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번째 핵심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풍계리 일대를 포함해 항상 북한 핵시설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오고 있으며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케이신문이 인용한 영국 군사정보회사인 IHS 제인스의 위성사진 분석에 대해서는 “정보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