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전승기념관 개관식 성대히 하려 한다”

北김정은 “전승기념관 개관식 성대히 하려 한다”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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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앞둔 ‘전승기념관’ 시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개관을 앞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전승기념관)을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통신은 ‘전쟁 승리’(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전승기념관이 개축되고 전승기념탑과 주변 지역이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 꾸려졌다며 “전승기념관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한 김일성 대원수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기 위한 기념비적 창조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전승기념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하려고 한다”라며 “전승기념관은 나라의 보물고, 반미 대결장, 반미교양의 중요 교양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승 60돌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전승기념관 개관준비를 잘하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의 전승기념관 시찰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기남·최태복·김영일·김양건·김평해·곽범기·문경덕 노동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 제1부부장,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부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등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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