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아들 김한솔 도운 천리마민방위 중대 발표 예고

김정남 아들 김한솔 도운 천리마민방위 중대 발표 예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2-25 19:51
수정 2019-02-25 2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방국가 동지들에 도움 요청 받았다”

이미지 확대
김한솔
김한솔
2017년 피살된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도피를 돕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비공개 민간단체 천리마민방위가 25일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천리마민방위는 이날 ‘통지해 드립니다’라는 짧은 공지글을 통해 “이번 주에 중대한 발표가 있겠다. 우리 조직은 어느 서방국가에 있는 동지들에게 도움 요청을 받았다. 위험도 높은 상황이지만 대응하였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에는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잠적한 이후인 1월 3일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보안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가 조 전 대사대리와 관련이 있을지 주목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