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재기 콘서트

유진박 재기 콘서트

입력 2010-03-16 00:00
수정 2010-03-1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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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아픔 딛고 새달 전국투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5)이 재기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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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지난해 ‘감금 폭행설’로 논란이 된 뒤 어머니가 있는 미국에 머물러 왔던 유진 박은 22일 귀국, 8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다. 새달 10~11일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 23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24일 부산 경성대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차례로 공연을 갖는다.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팀 ‘위(WE)’가 함께한다. 공연 제목은 ‘유진 박 & 위 투어 콘서트-더 미러클 오브 스프링 2010’.

공연기획사 DYK컴퍼니는 “좋지 않은 일을 떨쳐버리고 슬픔보다 희망,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은 유진 박이 위와의 호흡을 통해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3만 5000~4만 5000원. (02)538-981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3-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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