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닭 4만마리 식용 유통

사료용 닭 4만마리 식용 유통

입력 2013-04-23 00:00
수정 2013-04-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료용 닭 4만여 마리를 식용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2일 사료용 폐닭을 식용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판매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서모(57)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에게서 닭을 납품받아 판매한 도매업체 대표 김모(58)씨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6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4-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