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한·일 커플 다나카 유타(왼쪽·29)와 한국인 박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씨가 7일 일본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열린 ‘한·일 프렌드십 페스티벌(우호 축제)’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주례로 전통 혼례식을 올리고 있다. 일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주최로 6~7일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55개 국내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해 한국의 관광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2013-07-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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