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중 병사 탈영…하루 만에 붙잡혀

을지훈련 중 병사 탈영…하루 만에 붙잡혀

입력 2013-08-20 00:00
수정 2013-08-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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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첫날인 지난 19일 강원 철원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무단 탈영했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육군 모 부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철원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남모(20) 일병이 훈련 중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20일 오전 0시 20분께 붙잡았다.

탈영 당시 남 일병은 전투복 차림이었으며, 개인화기인 K-2 소총은 휴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을지훈련 중이던 남 일병이 무단 탈영하자 부대 인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

남 일병은 주민 신고로 군 당국에 검거됐다.

군 당국은 남 일병을 상대로 정확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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