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기주(55)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내정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경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합격해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옛 정보통신부 통신기획과장, 방통위 이용자네트워크 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4-03-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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