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아이들… 이 세상의 등대처럼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꽃 같은 아이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별이 되어 밤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실종자를 삼킨 침묵의 바다. 암흑 같은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별로 우리 곁에 늘 남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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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이들… 이 세상의 등대처럼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꽃 같은 아이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별이 되어 밤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실종자를 삼킨 침묵의 바다. 암흑 같은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별로 우리 곁에 늘 남아 주기를 바랍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꽃 같은 아이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별이 되어 밤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실종자를 삼킨 침묵의 바다. 암흑 같은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별로 우리 곁에 늘 남아 주기를 바랍니다.
진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4-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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