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던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검찰 조사받던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1-31 20:08
수정 2015-01-31 2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 조사를 받던 대전시 공무원이 청주의 한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오전 9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축사 인근 공터에서 대전시 소속 6급 공무원 권모(51)씨가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 운전석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권씨의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가출신고 된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권씨가 최근 업무와 관련된 일로 검찰 조사를 받아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