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취임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후임으로 우예종(56)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30일 해수부가 밝혔다. 31일부터 사장직을 수행하게 될 우씨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85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7-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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