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남친’ 전 청와대 경호원 집에서 숨진채 발견

30대 여성 ‘남친’ 전 청와대 경호원 집에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6-03-30 09:36
수정 2016-03-30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대 여성이 남자 친구인 전 청와대 경호원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12분 대학원생 A씨(31·여)가 남자친구인 B씨(31)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B씨다.

경찰 검안 결과 A씨는 27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몸에 타살을 의심케 할 상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참고인 조사에서 “25일 대전에 내려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더니 A씨가 숨져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25일 대전으로 향한 것을 CCTV 등을 통해 확인한 상태다.

청와대 경호원으로 일하던 B씨는 지난 18일 의원면직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