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형수 “사드 반대 당론으로 정하라”

더민주 서형수 “사드 반대 당론으로 정하라”

입력 2016-08-08 14:28
수정 2016-08-08 14: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서형수(경남 양산을) 의원은 8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사드 반대는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져 온 남북 간 평화노선 연장선에 있고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극복은 돌아가신 두 대통령 유지”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또 “이는 북한과 대륙으로 우리 경제를 확장해 새로운 경제적 도약 토대로 삼겠다는 더민주당 비전, 집권전략과도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결정임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명확해진다”면서 “사드보다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가 한국 미사일 방어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