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달 의혹 모철민 주프랑스대사 귀국

‘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달 의혹 모철민 주프랑스대사 귀국

김서연 기자
입력 2016-12-28 17:47
수정 2016-12-28 17: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연합뉴스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연합뉴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가 28일 일시 귀국했다.

모 대사는 지난 2013~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모 대사의 이번 귀국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통보에 따른 것으로, 모 대사는 곧 특검에 출석할 전망이다.

특검은 모 대사가 현직 대사라는 점을 고려해 외교부를 통해 소환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