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 탑승 확인”

“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 탑승 확인”

김유민 기자 기자
입력 2019-05-30 11:47
수정 2019-05-30 11: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3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트스 다뉴브강에 구급차와 구조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3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트스 다뉴브강에 구급차와 구조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대전·세종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서구민 1명, 중구민 2명, 대덕구민 1명이 사고 유람선에 탑승했다.

세종에서는 62세 남성 1명이, 충남에서도 논산시민 1명과 서산시민 2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 남성은 대전에 주소를 둔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등 해당 자치단체는 탑승 시민들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