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집단감염…5명 확진

[속보] 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집단감염…5명 확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24 14:37
수정 2020-06-24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자동차 동호회에서 가진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열린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모임에는 모두 10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확진자 역학조사에서 이 모임에 참석한 인원들이 공통적으로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이 동호회 내에 바이러스가 유입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동호회 회원과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행사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