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2-01 11:25
수정 2022-02-01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저녁 서울 세종로사거리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연합뉴스
31일 저녁 서울 세종로사거리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설날인 1일 오후 9시를 기해 포천·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1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남양주·파주·의정부·광주·양주·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까지 2~9㎝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경기 평택시(합정동)는 적설량이 9.4㎝이고 김포시(장기동)과 고양시(능곡동)은 각각 7.7㎝와 6.5㎝다.



인천은 강화군(양도)에 눈이 8.5㎝나 쌓였고 서구(공촌동) 적설량은 7.0㎝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