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그림책, 동시·평론 등 2개 부문 공모·심사 거쳐 수상작품 선정.
오는 11월 18일 세계아동문학축전 개막식때 시상식, 시상금 각 1000만원.
경남 창원시는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품으로 동화·그림책 부문에 류재향 작가의 동화책 ‘우리에게 펭귄이란’과 동시·평론 부문에 김경화 작가의 동시집 ‘뒤통수 좀 삐딱하면 어때’를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동화·그림책 부문 수상자 류재향 작가. 창원시 제공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동화·그림책 부문 수상작품 ‘우리에게 펭귄이란’ 동화책. 창원시 제공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동시·평론 부문 수상자 김경화 작가. 창원시 제공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동시·평론 부문 수상 작품 동시집 ‘뒤통수 좀 삐딱하면 어때’. 창원시 제공
동시집 ‘뒤통수 좀 삐딱하면 어때’는 정형화된 틀 없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어른과 어린이의 경계를 허문다는 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열리는 2023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개막식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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