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이미지(위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신문DB
대구의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쯤 북구 산격동에 있는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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