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예정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인 9시 3분쯤 초기 진화를 마치고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 공장 안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공장대표 A씨를 발견했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다.
경찰은 1일 “범죄 혐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장대표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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