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긴박한 구룡마을 화재 현장

[포토多이슈]긴박한 구룡마을 화재 현장

도준석 기자
도준석 기자
입력 2023-01-20 11:28
수정 2023-0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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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일 오전 약 6시27분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주택 60채가 불에 타고 이재민 62명이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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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소방대원들이 지붕위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소방대원들이 지붕위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소방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큰 불길은 잡았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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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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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불길이 계속되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불길이 계속되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현재 불이 난 구역 주변에는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통제선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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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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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한 관계자는 바람이 산쪽으로 불었으면 커다란 피해가 발생할수 있었는데 도로방향으로 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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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출동한 소방차와 구급차.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출동한 소방차와 구급차. 2023.1.20. 도준석 기자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이재민은 인근 호텔 4곳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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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1.20.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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