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한류’를 이끄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48)씨가 이번 학기 서울대 국악과 교수로 강단에 선다. 서울대는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하며 거문고의 세계화를 이끈 공을 인정해 허씨를 교수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이수자인 그는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을 지낸 뒤 연주 생활의 대부분을 독주자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서울대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