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빌미 ‘금품 의혹’ 에이전트, 두번째 영장심사 [서울포토]

프로축구 입단 빌미 ‘금품 의혹’ 에이전트, 두번째 영장심사 [서울포토]

오장환 기자
입력 2023-07-26 16:32
수정 2023-07-26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와 관련해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프로축구 2부리그인 안산 그리너스FC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네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전트 최모씨가 다시 한번 구속기로에 놓였다.
이미지 확대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최씨는 “뒷돈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이미지 확대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앞서 최씨는 지난 11일 한 차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씨의 영장을 기각했다.
이미지 확대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입단 비리’ 관련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구단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7.26 연합뉴스
이후 보강수사에 나선 검찰은 최씨가 안산 그리너스FC 관계자들에게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수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지난주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