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한 ‘토크’ ‘웨이브 헷’ 등 수상
소통과 연결 촉진하는 스마트폰 앱 디자인도 주목

UNIST 디자인학과 김황, 이희승, 김관명 교수팀

UNIST 디자인학과 김황, 이희승, 김관명 교수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9개 부문에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 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NIST 디자인학과는 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설현장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처럼 소통과 연결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제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격리병동 환자와 의료진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패스박스 ‘토크’
UNIST 제공
이 밖에도 클래식 연주자들을 위한 플랫폼 ‘레가토’, 화장품 정보와 뷰티 크리에이터를 연결시켜주는 ‘힛팬’, 동네책방의 공간과 문화를 온라인으로 옮겨온 ‘북릿’ 등 앱 디자인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현장 노동자 안전을 위한 ‘웨이브 헷’
UNIST 제공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