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오후 4시 이륙 성공…1단 분리·2단 점화

[속보] 누리호 오후 4시 이륙 성공…1단 분리·2단 점화

곽혜진 기자
입력 2022-06-21 16:00
수정 2022-06-21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2022.6.21  연합뉴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2022.6.21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발사 후 목표한 고도 700㎞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오후 4시 2분 1단을 분리하고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이후 오후 4시 3분엔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를 분리하고 고도 200㎞를 통과했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 비행을 이어 갔으며 오후 4시 13분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이윽고 오후 4시 14분엔 성능검증위성을, 4시 16분엔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