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양승호 롯데 감독 “감독의 잘못이 가장 큰 패인”

패장 양승호 롯데 감독 “감독의 잘못이 가장 큰 패인”

입력 2012-10-23 00:00
수정 2012-10-23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 선수들 1년간 고생 많았다.

이미지 확대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 선전했지만, 후반 들어 선발이 빠져나가며 고생했다. 그래도 준PO에서 잘했고, PO에서 아쉽게 졌지만 내년에는 한 단계 더 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롯데 팬들에게 죄송하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해 감독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가장 큰 패인은 감독의 잘못이다. 같이 실책을 범해도 우리는 치명적이었고, SK는 티가 안 나는 실책이었다. 유먼은 공 스피드가 안 나와 조기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2012-10-2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