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김태균, KBO 리그 첫 시즌 300출루 달성

<프로야구> 한화 김태균, KBO 리그 첫 시즌 300출루 달성

입력 2016-10-03 14:30
수정 2016-10-03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김태균(34)이 KBO 리그 첫 시즌 300출루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두산 선발 안규영의 3구를 때려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시즌 187번째 안타를 기록한 김태균은 볼넷 104개와 몸에 맞는 공 9개를 더해 2016시즌 300번째 출루를 달성했다.

앞서 김태균은 지난달 28일 대전 두산전에서 안타 2개로 시즌 297출루를 기록하며 단일시즌 최다 출루 KBO 리그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종전 기록은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2015년 기록한 296출루였다.

올해 김태균은 데뷔 후 가장 많은 142경기째 출전 중이며, 시즌 안타와 볼넷 모두 자신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