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 시즌 누적 관중 33만명…K리그 최다 기록

전북, 올 시즌 누적 관중 33만명…K리그 최다 기록

입력 2015-11-21 17:13
수정 2015-11-21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가 팬에게 받는 사랑을 수치로 나타내는 홈 경기 관중 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전북과 성남FC와의 경기에 2만8천46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올 시즌 누적 관중 33만858명, 평균관중 1만7천413명으로 누적 관중 1위, 평균 관중 1위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평균관중 1만7천413명 기록은 2012년 이후 5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북은 올 시즌 홈에서 19경기를 치렀다.

수도권 연고 구단이 아닌 지역 구단에서 관중 1위를 달성한 것은 2003년 대전 이후 12년 만이다.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데 대해 “1년간 홈 경기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방 팀으로서 1위 기록을 세워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