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2300억원의 협력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협력사 약 4400곳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홈플러스는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8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을 끝낼 방침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1-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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