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찾은 더민주 추미애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현충원 찾은 더민주 추미애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8-29 09:12
수정 2016-08-29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추미애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한 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8.2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는 29일 “한 시대시대마다 그 시대과제가 있는데, 오늘날 시대는 민생을 살리란 시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돼라, 통합하라는 시대과제가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 김영삼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이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들도 오늘날 무너진 민주주의와 절박한 민생을 위해 저 하늘에서나마 힘을 모아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이 나라를 이끌었던 한분한분께 정성스럽게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를 밝히고 또 도와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참배 취지를 설명했다.

추 대표는 앞서 방명록에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민생처방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호국영령 앞에서 더민주당대표 추미애 일동 드림”이라고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