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완등 3만명… 울주군, 인증물품 배부

영남알프스 완등 3만명… 울주군, 인증물품 배부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07-17 15:27
수정 2023-07-17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부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서 신불산 기념메달 수령 가능

올해 3만명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물품을 받는다.
이미지 확대
등산객들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등산객들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완등자 3만명에게 인증물품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 27일 영남알프스 완등자 총 3만명을 달성하면서 인증물품 신청을 마감했다. 3만명 이후 완등자에게는 모바일 완등 인증서만 제공된다.

올해 완등 인증물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순은 15.55g에 지름 32mm의 원형 형태의 기념메달이다.

메달 앞면에는 단풍 핀 가을 신불산의 공룡능선 칼바위와 신불재의 모습이 담겼다. 뒷면에는 신불산 파래소폭포 전경과 영남알프스 8봉 정상석이 표현됐다.

인증물품은 18일부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영남알프스 모바일앱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신청 일시에 방문해서 받아가면 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