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헝가리서 한국인 33명 탑승 유람선 침몰… 7명 사망·19명 실종 신성은 기자 기자 입력 2019-05-30 10:41 수정 2019-05-30 15:19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19/05/30/20190530500035 URL 복사 댓글 0 헝가리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한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밤 9시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헝가리 의회와 세체니 다리 사이에서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침몰한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고 우리 외교부와 헝가리 국영 M1 방송이 전했다.우리 외교부는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울아레나 현장점검’ 참석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은 지난 1일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된 ‘서울아레나 현장점검’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공정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이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서울아레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과 2천 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K-POP을 비롯한 세계적 공연문화를 선도할 상징적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공연이 열릴 경우 수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게 되는 만큼 교통 혼잡이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대중교통 증편, 환승체계 개선, 보행환경 정비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언제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동북권의 새로운 문화·경제 허브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 상권과 청년 창업,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봉구의 활력과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AP·AFP·EPA·로이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