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3차 재난지원금 9.3조, 1월부터 신속 집행”

[속보] 문 대통령 “3차 재난지원금 9.3조, 1월부터 신속 집행”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2-29 11:12
수정 2020-12-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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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29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29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 상황, 정부의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한시가 급한 만큼 내년 1월 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영업 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로 100만원, 200만원을 차등해 직접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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