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인근서 규모 5.5 지진 발생

일본 도쿄 인근서 규모 5.5 지진 발생

입력 2012-01-28 00:00
수정 2012-01-28 12: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7시43분쯤 일본 도쿄 부근 야마나시현 동쪽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토市 주택가.
지난해 3월 발생한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토市 주택가.


이번 지진의 진원지은 북위 35.5도, 동경 139.0도이며 깊이 20㎞ 지점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진으로 야마나시현 동부에서 진도 5, 가나가와·시즈오카현에서는 진도 4,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이 각각 측정됐다.

앞서 오전 7시39분쯤에도 야마나시현 동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이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지만, 진원이 육지부 지하여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