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오늘 오후 인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朴대통령, 오늘 오후 인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16 10:08
수정 2016-05-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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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으며’ 스승의날 기념식 참석한 박 대통령
‘활짝 웃으며’ 스승의날 기념식 참석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찬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직무대행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통상 조코위 대통령으로 호칭)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관계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정무 분야, 교역·투자·에너지,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회담 후 국빈 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8천726억 달러(세계 16위)로 세계 10대 제조업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치·외교적으로도 아세안의 핵심 국가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네시아는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파트너로 우리나라와 국제 현안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청와대는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코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5~17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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